미자·김태현,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기분 묘하다"

전재경 기자 2023. 7.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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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장윤희)가 남편인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사진 속 미자와 김태현은 혼인신고를 한 뒤 용산구청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또 미자는 "서류제출 직전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보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라고 했다.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 있는 걸까요"라며 고민에 빠진 듯한 김태현의 사진도 공개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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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태현, 미자 2023.07.11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미자(장윤희)가 남편인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미자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혼인신고 했다. 드디어 진짜 부부. 문득 생각해 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사진 속 미자와 김태현은 혼인신고를 한 뒤 용산구청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미자는 "진짜 부부가 되니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미자는 "서류제출 직전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보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라고 했다.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 있는 걸까요"라며 고민에 빠진 듯한 김태현의 사진도 공개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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