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상반기 의료기관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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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올 상반기 법정감염병(전수감시)의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는 올 상반기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병 신고의무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감시업무를 철저히해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과 지연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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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올 상반기 법정감염병(전수감시)의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는 올 상반기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병 신고의무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감시업무를 철저히해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과 지연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올 상반기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은 전국평균 96%, 경기도 95.7%로 파악됐다. 도내 44개 보건소 중에서는 시를 포함한 2개소만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3조에 근거해 감염병 환자 등을 진단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법정감염병 89종 중 제1급감염병 17종은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제2급~제3급 감염병 49종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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