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후보 소노, 초대 사령탑에 김승기 감독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10구단 후보 기업인 소노 인터내셔널이 지난 시즌까지 고양 데이원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확정했습니다.
소노 인터내셔널은 "초대 감독에 김승기 감독을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것"이라며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끌어안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데이원 코칭스태프인 김승기 감독과 손규완, 손창환 코치가 프로농구 10구단 후보인 소노에서도 계속 선수단을 지휘하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10구단 후보 기업인 소노 인터내셔널이 지난 시즌까지 고양 데이원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확정했습니다.
소노 인터내셔널은 "초대 감독에 김승기 감독을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것"이라며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끌어안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데이원 코칭스태프인 김승기 감독과 손규완, 손창환 코치가 프로농구 10구단 후보인 소노에서도 계속 선수단을 지휘하게 됐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7일 KBL로부터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됐고, KBL은 21일 총회를 열어 소노의 KBL 가입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소노 스포츠사업 이기완 상무는 "김승기 감독은 KBL 사상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최초의 농구인"이라며 "최고의 명장이고, 선수단의 전폭적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용산고와 중앙대를 나온 김승기 감독은 실업 삼성전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나래, TG, 모비스를 거쳐 2006년 동부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동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kt와 KGC인삼공사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5년 인삼공사 감독을 맡아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의 성적을 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