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새 역사' 제로베이스원, 예능계도 평정..'주간아이돌' 출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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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예능계도 평정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제로베이스원은 MBC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YOUTH IN THE SHADE'는 발매 당일에만 124만 장이 판매됐고,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바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K팝 최초 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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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예능계도 평정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제로베이스원은 MBC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의 제로베이스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최종 1위로 선정된 중국인 장하오와 또 다른 중국인 리키, 캐나다인 석매튜 그리고 한국인 6명(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박건욱, 성한빈, 한유진)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센터는 1위 장하오, 리더는 성한빈이다.
제로베이스원과 ‘주간아이돌’의 만남은 처음이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 컴백에 앞서 꼭 거쳐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제로베이스원이 어떤 예능감으로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YOUTH IN THE SHADE’는 발매 당일에만 124만 장이 판매됐고,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바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K팝 최초 그룹이 됐다.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은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 장르로, 끝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ZEROBASEONE이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 전 세계 음악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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