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바닷가서 까불지마, 자기 생명으로 장난치다 큰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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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태진이 바닷가 물놀이 안전을 당부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퀴즈를 내다가 "바닷가에서는 진짜 까불면 안 된다. 사진 찍는다고 하다가 물살에 쓸려 나가고 생명을 잃는 거다. 안전 요원들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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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 김태진이 바닷가 물놀이 안전을 당부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퀴즈를 내다가 "바닷가에서는 진짜 까불면 안 된다. 사진 찍는다고 하다가 물살에 쓸려 나가고 생명을 잃는 거다. 안전 요원들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했다.
김태진은 "들어가지 말라는 데 들어가지 마시고요. 오늘처럼 날씨가 험할 때 절대절대 물놀이 피하시구요. 구명조끼 꼭 챙기시고요. 안전 수칙도 잘 챙기셔서 무탈한 여름 날씨를 바랍니다"라며 공감했다.
박명수는 "이게 저기 생명이 장난이 아니잖아요.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과신하는 사람도 있어요. 수영을 잘해도 물속에 들어가면 상황이 다르단 말이에요. 특별로 자기 생명을 장난으로 이렇게 잃는 경우도 있어서 안 되니까. 반드시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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