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아반떼·K3·코나 36개월 할부 금리 2.9%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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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서민 수요가 많은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와 K3,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코나의 신차 할부 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24개월 할부는 금리 1.9%, 36개월은 2.9%, 48개월은 3.9%, 60개월은 4.9%라는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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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서민 수요가 많은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와 K3,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코나의 신차 할부 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24개월 할부는 금리 1.9%, 36개월은 2.9%, 48개월은 3.9%, 60개월은 4.9%라는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반떼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현대캐피탈 고객이 적용받는 금리는 기존 5.7%에서 2.9%로 절반 가까이 낮아진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코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빌리티 할부', 기아 K3 구매 고객은 'M할부'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이번 할부는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지난 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의 자동차 할부 상품 금리를 기존보다 0.3%포인트 내린 바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지만 고객을 위해 특별한 금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 전속금융사로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과 상생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프로모션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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