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초 공간조성사업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수상하나

서충섭 기자 2023. 7. 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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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초등학교 공간조성사업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국민참여심사 대상에 올랐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양동초 아지트 공간 조성사업'은 공공디자인대상 출품 이후 서류·발표 심사를 통과해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윤정일 광주시교육청 시설과장은 "많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학생중심 아지트사업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수상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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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심사 거쳐 수상 여부 결정
광주 양동초등학교 공간조성사업 현장 실사.(광주시교육청 제공)2023.7.11./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양동초등학교 공간조성사업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국민참여심사 대상에 올랐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양동초 아지트 공간 조성사업'은 공공디자인대상 출품 이후 서류·발표 심사를 통과해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최종 수상 여부는 21일까지는 온라인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오는 8월21일 결정된다.

국민참여심사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광주양동초 공간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전문가와 교육공동체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학교 구성원이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이 균형잡힌 삶의 공간으로 학교 유휴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국내에서 최근 3년간 구현된 공공디자인 사업 중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한다.

윤정일 광주시교육청 시설과장은 "많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학생중심 아지트사업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수상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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