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혼으로 이어온 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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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부산무형문화재 작품전 '혼으로 이어온 맥'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9인의 장인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 유일의 목선 제작자 하단돛배 김창명 조선장, 청동에 인간의 행복과 염원을 새기고 예술적 작품으로 구현해내는 정민조 동장각장의 다양한 작품 등 1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대한 문의는 부산전통예술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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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부산무형문화재 작품전 ‘혼으로 이어온 맥’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9인의 장인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길 사기장의 백토를 1천300도에서 구워낸 백자 달항아리,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불화 제작자 권영관의 불화장, 조선왕조 왕족부터 서민에 이르는 전통신발을 손바느질로 만들어내는 안해표의 화혜장이 전시된다.
선화 성각스님의 억겁의 미소 등 수행자의 깨달음을 승화시킨 그림, 우리나라 유일의 스님 조각가 목조각장 청원스님, 아름다운 미와 강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동래연의 배무삼 지연장, 추사 김정희의 계보를 잇는 정통 전각의 명인 안정환 전각장도 선보인다.
아울러 부산 유일의 목선 제작자 하단돛배 김창명 조선장, 청동에 인간의 행복과 염원을 새기고 예술적 작품으로 구현해내는 정민조 동장각장의 다양한 작품 등 1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대한 문의는 부산전통예술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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