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출장 정지' 징계 끝… 한화 하주석, 11일 '1군'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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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한화 내야수 하주석이 1군에 복귀한다.
지난해 11월19일 하주석은 대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좋은 몸 상태를 보이자 한화는 하주석의 1군 콜업을 전격 결정했다.
하주석이 11일 출전할 경우 지난해 10월8일 NC전 이후 276일 만에 1군 경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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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19일 하주석은 대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화는 사실을 인지한 뒤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보고 했다. KBO는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달 28일부로 징계가 종료된 하주석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지난 5일 고양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이튿날에는 7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좋은 몸 상태를 보이자 한화는 하주석의 1군 콜업을 전격 결정했다.
하주석이 11일 출전할 경우 지난해 10월8일 NC전 이후 276일 만에 1군 경기에 나서게 된다.
한화는 10일까지 9위에 머물고 있지만 5위 NC와 3게임밖에 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주전 유격수였던 하주석이 제 기량을 발휘해 준다면 순위 싸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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