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안정환 ‘올드보이 스카우트’ 8월 17일 첫방송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7.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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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특별한 탐험에 나선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박항서 감독의 용기와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근성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자 1년에 1,000명밖에 갈 수 없는 베트남 선도옹 동굴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모두 담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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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스카우트’. 사진ㅣtvN
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특별한 탐험에 나선다.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연출 황다원, 전민영)’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선도옹 동굴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의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찐’ 탐험기로 다양한 돌발 상황과 예측불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나이와 상관없이 진정성 하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멤버로는 베트남의 축구 영웅이라고 불리는 박항서 감독, ‘테리우스’ 안정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진공청소기’ 김남일, 배우 김동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지니고 있는 멤버들이 몸소 보여줄 진정한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와 서로 간의 관계성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박항서 감독의 용기와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근성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자 1년에 1,000명밖에 갈 수 없는 베트남 선도옹 동굴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모두 담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또한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 박항서 감독과 안정환, 김남일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세 사람이기에 험난한 여정 속에서 빛을 발할 특급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찐친으로 알려진 안정환과 추성훈,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 김동준 역시 특별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링 위는 물론 정글까지 종횡무진한 파이터 추성훈과 막내로서 형님들을 살뜰하게 보필할 김동준의 활약이 에너지를 더한다.

‘꿈이 이루어지는 조합’ 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과 함께 글로벌 탐험 예능 프로그램의 신세계를 보여줄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는 오는 8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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