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호우경보' 강원 원주 시간당 69mm 쏟아져…침수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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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의 한 상가주택 1층 스튜디오가 기록적인 폭우에 침수 피해를 당했다.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이어가던 예술가인 주민은 도로 옆 배수로가 막혀 빗물이 빠지지 못해 주택 앞에 세워 둔 차량과 작업실인 스튜디오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주민은 주택 옆 배수로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뚫어준 후 수위가 내려갔다고 밝혔으며, 침수된 차량은 보험사에서 견인해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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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오후 4시 충주댐 수문 개방…초당 2000톤 방류
(원주=뉴스1) 박정호 기자 =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의 한 상가주택 1층 스튜디오가 기록적인 폭우에 침수 피해를 당했다.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이어가던 예술가인 주민은 도로 옆 배수로가 막혀 빗물이 빠지지 못해 주택 앞에 세워 둔 차량과 작업실인 스튜디오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주민은 주택 옆 배수로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뚫어준 후 수위가 내려갔다고 밝혔으며, 침수된 차량은 보험사에서 견인해 갔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강원도내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중 원주 문막이 69.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주 45.4㎜, 원주 귀래 41.0㎜, 원주 신림 23.0㎜, 치악산 20.5㎜, 홍천 팔봉 8.0㎜, 홍천 시동 3.5㎜, 춘천 남산 3.0㎜, 남이섬 3.0㎜, 횡성 청일 1.5㎜, 횡성 안흥 1.5㎜, 평창 봉평 0.5㎜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낮 12시10분을 기준으로 경기도와 강원내륙, 일부 충남과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오후 4시 충주댐 수문을 개방해 초당 2000톤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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