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단·베컴·홀란과 한 자리에...세계 1위 축구게임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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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자타공인 월드클래스로 등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전 세계 축구 스타들과 한 자리에 섰다.
이날 공개한 EA스포츠 FC24의 표지에는 펠레, 요안 크루이프,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등 왕년의 스타들과 함께 손흥민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 현재 유럽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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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자타공인 월드클래스로 등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전 세계 축구 스타들과 한 자리에 섰다.
일렉트로닉 아츠(EA)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차기작 EA스포츠 FC24 표지를 공개했다.
최근 EA는 국제축구연맹(FIFA)와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한 후 FIFA 시리즈를 대신 EA스포츠 FC24로 이름을 바꾼 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공개한 EA스포츠 FC24의 표지에는 펠레, 요안 크루이프,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등 왕년의 스타들과 함께 손흥민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 현재 유럽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배치됐다.
손흥민에 이어 또 다른 한국인 선수도 트레일러(예고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이재성(마인츠)은 티에리 앙리, 리스 제임스(첼시), 마리오 괴체(프랑크푸르트) 등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전술 설명을 듣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국인 선수들의 등장으로 국내축구 팬들이 설레는 한편 EA스포츠 FC24는 오는 9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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