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휴가철 맞아 애견호텔 등 동물위탁관리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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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3일부터 28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물위탁관리업소를 점검한다.
동물위탁관리업은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보호하는 영업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소 107곳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을 장기간 위탁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소의 철저한 관리 태세가 정립되고,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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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부터 28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물위탁관리업소를 점검한다.
동물위탁관리업은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보호하는 영업이다. 일반적으로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애견훈련소, 펫시터 등이 해당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소 107곳이다.
시는 점검을 위해 축산과 동물보호팀과 구청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영업장 시설기준, 관리 인력 준수 여부와 유기행위 방지를 위한 CCTV 녹화영상 보관 여부, 개체관리카드 작성, 위탁관리 계약서 제공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을 장기간 위탁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소의 철저한 관리 태세가 정립되고,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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