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택 “첫 뮤지컬 도전 부담, 조승우→최재림 도움 많이 받아” (최파타)

장예솔 2023. 7.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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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김주택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 김주택, 송은혜, 황건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주택은 '오페라의 유령'이 뮤지컬 첫 도전이라고 밝혔다.

김주택은 "너무 부담됐다. 만약에 뮤지컬을 처음 한다면 '오페라의 유령'이 될 거라는 반응이 많았다. 저의 아이덴티티를 버리지 않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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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성악가 김주택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 김주택, 송은혜, 황건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주택은 '오페라의 유령'이 뮤지컬 첫 도전이라고 밝혔다. 김주택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조승우, 최재림, 전동석과 함께 유령 역을 맡았다.

김주택은 "너무 부담됐다. 만약에 뮤지컬을 처음 한다면 '오페라의 유령'이 될 거라는 반응이 많았다. 저의 아이덴티티를 버리지 않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만 봤을 때는 괜찮은데 쟁쟁한 분들과 유령을 하니까 너무 부담됐다. 그런데 조승우, 전동석, 최재림 배우님과 유령에 대해 연구하면서 엄청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김주택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뜨겁다. 연습하기 전부터 땀이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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