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로고 활용…올스타 한정 유니폼 출시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 출전

[서울=뉴시스] 10개 구단 로고를 활용한 올스타 한정 유니폼이 출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며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제작했다.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직접 착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10개 구단 로고를 활용한 올스타 한정 유니폼이 출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며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제작했다.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직접 착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각 구단별 로고가 부착돼 총 10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올스타전 유니폼은 새로운 올스타전 키비주얼을 활용한 노란색(드림)과 보라색(나눔)을 기본 컨셉으로 적용했으며 올스타전의 개최지인 부산과 사직야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들을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다.

올스타전 유니폼 현장 판매는 14~15일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위치한 KBO마켓에서 판매한다. KBO 온라인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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