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업계 최초 '알뜰폰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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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알뜰폰 사업자 '에르엘'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마이데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7개월간 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알뜰폰 요금제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사업본부 담당 임원인 백인호 상무는 "마이데이터 이용고객은 실용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서 알뜰폰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혜택을 제고하는 방안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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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웰컴저축은행이 알뜰폰 사업자 ‘에르엘’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마이데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7개월간 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알뜰폰 요금제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 통신사와 제휴해 고객에게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 건 웰컴저축은행이 처음이다.
7개월간 0원 요금제가 적용되는 LTE요금제는 ▲7GB+1Mbps 상품이다. 이 밖에 ▲15GB+3Mbps는 월 1만2천100원 ▲11GB+2GB/일+3Mbps 월 1만7천600원 ▲ 5G/일+5Mbps 요금제는 월 2만3천100원의 요금제를 7개월간 적용받는다.
특정 요금제의 경우 매월 최대 3천원의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사업본부 담당 임원인 백인호 상무는 ”마이데이터 이용고객은 실용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서 알뜰폰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혜택을 제고하는 방안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데이터서비스를 통해 금융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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