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감독이 사우디로 간 이유, “가족 같은 느낌”

박주성 2023. 7. 11.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이유는 뭘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 시간) 가족 같은 느낌이 알 에티파크로 이적한 이유라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제라드 감독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이유는 뭘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 시간) 가족 같은 느낌이 알 에티파크로 이적한 이유라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제라드 감독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 진출했다. 당초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전했지만 갑자기 마음을 바꿔 사우디로 향했다.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에 갔을 때 진정한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환영 받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항상 고려하는 3가지가 있다. 무엇보다 가족에게 적합해야 한다. 또 도전에 흥분하고 동기부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축구 프로젝트가 야심차고 올바른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계약에 대해 안전함을 느낄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건 맨 마지막 순서”라고 밝혔다.

제라드 감독은 지난 10월 애스턴 빌라로 경질되기 전 레인저스를 이끌고 1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알 에티파크는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