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교수 '중개의학연구과제' 선정

박홍식 기자 2023. 7. 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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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올해 중개의학연구과제 공모에 최유진(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중개의학연구과제는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이다.

뇌신경계질환, 면역질환, 희귀성 및 항암 등의 분야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과제다.

연구자의 우수성 및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추가 선정돼 총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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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최유진 교수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올해 중개의학연구과제 공모에 최유진(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중개의학연구과제는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이다. 뇌신경계질환, 면역질환, 희귀성 및 항암 등의 분야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과제다.

최유진 교수는 2021년부터 2년간 '루게릭병 발병과정에서 GSK3β 활성 기반 성상교세포-매개 신경염증 조절을 통한 운동신경세포 독성 제어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자의 우수성 및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추가 선정돼 총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연구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10월이다.

순천향대학교 의료생명공학과 김기영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최 교수는 "퇴행성 질환인 루게릭병과 파킨슨병, 치매에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조절인자 기능을 억제하는 치료제 발굴을 최종 목적으로 연구 중"이라며 "연구를 통해 치료물질과 치료제가 하루빨리 개발돼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드리고 더 나아가 국민보건 향상에 기어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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