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미국 간 김기현 "전임 정권, 한미동맹 많이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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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방미 기간 중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대표는 "지난 정권에서 한미 관계가 많이 훼손되거나 흔들렸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 때문에 균열이 생겼던 부분들을 다 메꾸고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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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7년 후인 1889년부터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일제에 강탈당하기까지 16년간 대미 외교 거점으로 활용됐던 장소인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방문과 동포 정책간담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방미 기간 중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대표는 "지난 정권에서 한미 관계가 많이 훼손되거나 흔들렸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 때문에 균열이 생겼던 부분들을 다 메꾸고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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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김세준 intoth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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