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MLB 올스타 홈런더비서 최초 '부자 홈런왕'

김상익 2023. 7.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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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팀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최초로 '부자(父子) 홈런왕'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2007년 아버지 게레로 시니어의 홈런더비 우승에 이어 아들 게레로 주니어가 16년 만에 홈런왕에 올라 게레로 부자는 빅리그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홈런더비 부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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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팀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최초로 '부자(父子) 홈런왕'에 등극했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올스타전 전야 행사로 열린 홈런더비 결승에서 탬파베이의 아로사레나를 25대 23으로 꺾고 토론토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하며 상금 1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지난 2007년 아버지 게레로 시니어의 홈런더비 우승에 이어 아들 게레로 주니어가 16년 만에 홈런왕에 올라 게레로 부자는 빅리그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홈런더비 부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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