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폭로한다" 연예인 협박해 수억 뜯은 유튜버 김용호…경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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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풍문을 폭로하겠다며 연예인들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씨가 11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를 받는 김씨를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0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게시하겠다며 다수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김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김씨를 1차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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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부정적인 풍문을 폭로하겠다며 연예인들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씨가 11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를 받는 김씨를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0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게시하겠다며 다수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김씨에게 돈을 건넨 연예인들 관련 내용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김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김씨를 1차 조사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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