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하냐" 질문에…신기루 "작년 4월 마지막" 셀프 폭로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7. 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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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신기루다 '4년 차 주부'의 일상을 폭로한다.

1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채널S '위장취업'에서는 캠핑장으로 출근한 멤버들이 업무에 앞서 조식을 먹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도 여주의 한 오토 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캠핑장 사장님의 환대를 받는다.

풍자가 수영장이 있는 캠핑장임을 확인하고 한숨을 쉬자 사장님은 1500도씨에 이르는 가마에서 구워낸 삼겹살구이, 계란후라이, 김치찌개 등을 조식으로 차려 열정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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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장취업' 2023.07.11 (사진= KBS Joy,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위장취업' 신기루다 '4년 차 주부'의 일상을 폭로한다.

1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채널S '위장취업'에서는 캠핑장으로 출근한 멤버들이 업무에 앞서 조식을 먹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도 여주의 한 오토 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캠핑장 사장님의 환대를 받는다. 멤버들이 오늘 무슨 일을 하냐고 묻자 사장님은 "수영장 청소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풍자가 수영장이 있는 캠핑장임을 확인하고 한숨을 쉬자 사장님은 1500도씨에 이르는 가마에서 구워낸 삼겹살구이, 계란후라이, 김치찌개 등을 조식으로 차려 열정을 끌어올린다.

조식에 감동한 신기루는 남은 김치찌개를 활용해 김치죽을 만든다. 주부의 내공에 놀란 풍자는 "혹시 집에서도 밥을 하냐"라고 묻는다. 신기루는 잠시 고민하더니 "작년 4월에 했나?"라고 솔직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우리 아직 일도 안 했다. 너무 무섭다"며 뒤늦게 걱정하기 시작한다. 과연 캠핑장에 출근한 4인방이 수영장 청소 미션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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