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93% "13일 기준금리 연3.5% 동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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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의 93%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13일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가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명(55개 기관 소속) 중 93%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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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금리 25bp 인상 전망
11일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가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명(55개 기관 소속) 중 93%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만 기준금리가 25bp(1bp=0.01%포인트)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월 금통위 회의에선 기준금리 동결 의견이 89%, 25bp 인상 의견이 11%였는데 이번에는 동결 의견 비중이 더 늘어났다.
금투협은 6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전년동월비 2.7%에 그쳐 한은 목표치 2%에 근접하면서 금리 동결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데일리가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경제연구소 연구원 등 경제 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전원이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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