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 생태물놀이장 현장점검…"안전 관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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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하는 가운데 중구가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1일 오전 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생태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지역 아이들에게 부족한 놀이 문화공간 제공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 충족과 영종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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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하는 가운데 중구가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1일 오전 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생태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생태물놀이장은 2017년부터 매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2020년부터 운영이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문을 연다.
김 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태물놀이장을 찾는 아이, 가족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운전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직원들을 찾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시설물 안전과 더불어 수질 관리나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중구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매일 수조 청소, 물 교체 및 소독, 수질 측정관리 등 안전과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지역 아이들에게 부족한 놀이 문화공간 제공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 충족과 영종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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