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리산서 '4대 가족군' 천종산삼 11뿌리 발견…감정가 7000만원

한송학 기자 2023. 7. 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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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4대를 이룬 천종산삼 11뿌리가 발견됐다.

11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지리산 자락에서 산행을 하던 약초꾼 김모씨가 천종산삼 11뿌리를 발견했다.

7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산삼은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모삼의 수령은 70년 이상으로추정된다.

매우 작고 가는 실뿌리 형태로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해 짓밟히거나 주변 토사가 흘러 상처를 입었다가 잠을 자는 동안 스스로 치료한 흔적이 많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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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산삼(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2023.7.11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4대를 이룬 천종산삼 11뿌리가 발견됐다.

11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지리산 자락에서 산행을 하던 약초꾼 김모씨가 천종산삼 11뿌리를 발견했다.

7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산삼은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모삼의 수령은 70년 이상으로추정된다.

매우 작고 가는 실뿌리 형태로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해 짓밟히거나 주변 토사가 흘러 상처를 입었다가 잠을 자는 동안 스스로 치료한 흔적이 많이 나타난다.

산삼의 총 무게는 75g으로 감정가는 7000만원으로 책정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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