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2023 사랑의 햇빛에너지 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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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지난 10일 KBS 울산방송국에서 울산시, 울산 KBS 등 9개 기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을 위한 2023 사랑의 햇빛에너지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12년간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택 등 167곳에 774㎾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해 연간 약 476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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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지난 10일 KBS 울산방송국에서 울산시, 울산 KBS 등 9개 기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을 위한 2023 사랑의 햇빛에너지 협약을 맺었다.
2011년부터 시행한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울산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민관공이 참여한다. 협약 체결 후 지원 대상 모집 및 심사를 거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12년간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택 등 167곳에 774㎾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해 연간 약 476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올해도 21곳 약 63㎾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지원 및 지역사회 현안사항 해결에 동참하는 등 본업과 연계한 지역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현창운 초대 노동이사 임명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11일 현창운 전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초대 비상임 노동이사로 임명했다.
현창운 노동이사는 지난해 시행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 참석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그는 강원 속초고, 울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입사해 울산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 울산지부 부위원장·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본사 안전보건처에서 근무 중이다.
임기는 2025년 7월 9일까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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