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진현석 교수팀, 골다공증 새로운 유전자 유용성 규명

정태진 2023. 7. 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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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UBAP2'를 발견하여 이 유전자의 뼈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규명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진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인 유전체 역학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장 유전체 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과 세포모델 연구, 제브라피쉬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통해 UBAP2 유전자가 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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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호서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UBAP2’를 발견하여 이 유전자의 뼈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규명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된 진현석 교수팀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 6월 20일 자에 게재되었다.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UBAP2’를 발견한 호서대 진현석 임상병리학과 교수 [사진=호서대]

진 교수는 아주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및 조기진단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인 유전체 역학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장 유전체 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과 세포모델 연구, 제브라피쉬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통해 UBAP2 유전자가 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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