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진현석 교수팀, 골다공증 새로운 유전자 유용성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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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UBAP2'를 발견하여 이 유전자의 뼈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규명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진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인 유전체 역학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장 유전체 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과 세포모델 연구, 제브라피쉬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통해 UBAP2 유전자가 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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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호서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UBAP2’를 발견하여 이 유전자의 뼈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규명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된 진현석 교수팀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 6월 20일 자에 게재되었다.
진 교수는 아주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및 조기진단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인 유전체 역학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장 유전체 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과 세포모델 연구, 제브라피쉬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통해 UBAP2 유전자가 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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