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 배후수요·입지조건 등 경쟁력 확인해야···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가’ 절찬리 분양 중

[서울경제] 코로나19 엔데믹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활성화되며 잠시 주춤했던 상가 투자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KB금융지주 금융연구소의 2023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고액 자산가(KB PB고객)가 선호하는 투자 자산은 부동산(30%)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상가’가 일반 아파트(29%)와 재건축 아파트(20%)를 넘어선 33%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자산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 강남권 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이러한 상가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외 수익형 부동산 중 상가를 올해의 투자 유명 부동산으로 뽑은 이들이 12%에 달한 것이다. 이는 2022년에 비해 두 배나 증가한 수치로, 2023년에 들어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무분별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상가 투자는 대개 임대료 수익을 고려하여 진행하는데, 임대료 수익은 배후수요나 입지 조건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하는 단계에서는 수익성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무작정 투자를 진행했다가 몇 년이 지난 뒤에도 상권이 활성화 되지 않거나 공실이 지속되면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으므로 투자 전부터 상가 경쟁력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최근 분양을 개시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업시설’은 1,236세대 단지 입주민 독점 수요는 물론 뉴타운 조성 완료 시 약 9천 세대의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상가는 고양시의 핵심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원당 역세권 및 원당시장에 인접해 있어 새로 개발되는 원당뉴타운 상권과의 징검다리 입지를 자랑한다. 나아가 사업지 주변에 성라공원, 성사체육공원, 고양어울림누리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녹지가 위치해 일대 주민들의 유입에도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내, 외부의 수요를 흡수하며 유동인구의 유입을 증진하기 위해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양쪽 전면부 개방형 설계로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원당 일대에 추진 중인 교외선 설치나 식사트램 설치, 고양은평선 및 고양시청역 개통 등의 사업이 완료되면 폭발적인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2개동 32호실로 구성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가 중 일반분양으로 제공되는 물량은 단 28호실로 풍부한 배후수요 및 고정수요 대비 높은 투자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시가 앞장서서 원당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이 일대 상권은 더욱 크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상가는 원당 뉴타운에 들어서는 초기 사업지이자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내 상업시설이기 때문에 향후 사업지 대비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가치를 가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업시설은 분양 홍보관을 통해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