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비구름 발달…원주·이천 호우경보 해제

2023. 7. 11.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부터 요란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지금도 내륙 곳곳에 이렇게 붉게 발달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비는 계속해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모양새로 내일(12일)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남부와 전북에 많게는 200mm 이상,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내륙, 전남에도 150mm 이상, 수도권과 영서에도 50~12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요란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지금도 내륙 곳곳에 이렇게 붉게 발달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도로 매우 세차게 쏟아지는 중입니다.

한때 원주와 이천 등 일부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해제됐습니다만, 여전히 수도권과 영서, 충남과 전북, 전남까지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앞으로도 구름대가 더 추가 유입되면서 그 밖의 지역으로도 호우특보는 확대 강화될 수 있겠습니다.

비는 계속해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모양새로 내일(12일)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충청남부와 전북에 많게는 200mm 이상,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내륙, 전남에도 150mm 이상, 수도권과 영서에도 50~12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요란하겠는데요.

무엇보다 소낙성 비의 형태를 띠기 때문에 지금 당장 잠잠해 보이더라도 호우에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서울은 낮 기온이 주춤하고 있습니다만 남부와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 기온 강릉이 32도, 대구 30도, 제주도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소낙성 비가 계속되겠고 모레부터는 다시 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