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케인 붙잡기, 4위 안에 들기 위한 엄청난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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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도박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의 수석기자 리앗 알 사마라이는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을 지키는 건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기 위한 엄청난 도박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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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엄청난 도박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의 수석기자 리앗 알 사마라이는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을 지키는 건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기 위한 엄청난 도박이라고 평가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다양한 팀들이 케인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데 토트넘은 1억 파운드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이 이렇게 케인을 지킬 경우 내년 여름 공짜로 팀을 떠나게 된다.
사마라이 기자는 “누구도 케인에게 이적을 하라고 설득할 것 같지 않다. 우리는 파리에서 킬리안 음바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음바페는 분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토트넘과 케인 사이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다니엘 레비 회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제안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난 토트넘이 여름에 케인을 팔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솔직히 토트넘이 케인을 붙잡는 건 비논리적으로 보일 것이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4위에 들어가기 위해 도박을 하는 것이다. 이건 엄청난 도박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토트넘이 8,000만 파운드 이상을 받을 수 있다면 여전히 케인을 팔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물론 계약 마지막 해에도 케인은 그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케인이 떠나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가 무슨 말을 들을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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