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10월 ‘붐업코리아’ 개최… 하반기 수출 확대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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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맞춰 수출성과를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본사 모든 간부와 주요 해외지역 본부장을 긴급 소집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100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본부장, 실·팀장이 직접 방문해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수출 볼륨업' 사업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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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맞춰 수출성과를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본사 모든 간부와 주요 해외지역 본부장을 긴급 소집했다고 11일 밝혔다.
코트라는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2600개사가 참가하는 대형 수출상담회 ‘붐업코리아’를 마련해 수출 추진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00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본부장, 실·팀장이 직접 방문해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수출 볼륨업’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수출 리스타트(restart)·레벨업’ 사업으로 2021~2022년 수출이 중단된 내수·초보 기업 790개사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수출 저변도 확대한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인콰이어리(구매의향) 3000여 건 가운데 계약 성사가 유망한 100건을 선정해 수출전문위원 160명과 3월에 신설된 거래알선 TF(테스크포스) 35명을 투입해 지원한다.
이외에도 해외 실거래 데이터와 디지털마케팅 등으로 수입 확률이 높은 해외 바이어 정보를 뽑아 230여개사에 제공한다.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이터 비스포크(맞춤형)’ 사업도 신설한다.
코트라는 또 오는 11월에 외국인 투자가 300개사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투자·국내 복귀 기업 지원을 통한 첨단산업 투자 활성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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