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에…양산부산대병원, 환자 퇴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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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으로 진료 차질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어제부터 내일까지 입원환자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병동 간호사들이 파업에 참여하면 정상 치료가 어렵고 의료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불가피하게 입원환자를 줄이는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산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가능한 모든 인력과 수단을 동원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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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모레(13일)부터 이틀 동안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양산 부산대병원이 파업에 대비해 입원환자를 퇴원시키거나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병원 측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으로 진료 차질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어제부터 내일까지 입원환자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은 중증 환자와 산모·유아 등을 제외한 일반병동 환자를 부산·경남권 협력병원으로 보내거나 퇴원시키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병동 간호사들이 파업에 참여하면 정상 치료가 어렵고 의료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불가피하게 입원환자를 줄이는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산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가능한 모든 인력과 수단을 동원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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