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밀수’ 현장 최고, 촬영 끝나도 집에 안 가고 싶어”

배효주 2023. 7. 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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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화기애애했던 '밀수' 촬영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또,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밀수' 현장 분위기를 묻자 염정아는 "정말 최고였다. 같이 했던 스태프들, 배우들 모두 촬영이 끝나도 집에 안 가고 싶을 정도로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좋은 현장이 있을까 싶었다. 다 자매 같고 남매 같았다. 춤 추고 노래 부르고 어린 아이들처럼 놀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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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염정아가 화기애애했던 '밀수' 촬영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7월 10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염정아는 "몇 년 동안 쉬어본 적이 없는데 작년 11월에 작품 끝내고 쭉 쉬고 있다. 운동도 하고 식혜도 만들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염정아는 동료 배우들에게 직접 만든 식혜를 선물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식혜 제조 방법을 묻자, 염정아는 "그냥 유튜브 보고 만든 것"이라며 "남편과 아이들이 식혜를 좋아해서 사다먹었는데, 유튜브를 보고 만들었더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매일 매일 하게 됐다. 맛도 괜찮다"고 자부했다.

또,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밀수' 현장 분위기를 묻자 염정아는 "정말 최고였다. 같이 했던 스태프들, 배우들 모두 촬영이 끝나도 집에 안 가고 싶을 정도로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좋은 현장이 있을까 싶었다. 다 자매 같고 남매 같았다. 춤 추고 노래 부르고 어린 아이들처럼 놀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7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염정아는 극중 해녀 ‘엄진숙’ 역을 맡았다.(사진=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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