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징어게임2’, 결국 탑 품고 촬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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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대마초 전과 논란의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을 결국 끌어안고 가는 모양새다.
지난 23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결국 탑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무시한 채 계획대로 밀고 나간다.
앞서 넷플릭스가 지난달 29일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을 비롯해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까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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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자진하차 無...황동혁 감독 등 제작진 공식입장無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번 주 촬영에 들어갔다. 서울과 인천을 오가며 극비리에 촬영을 진행 중으로 주연 배우 이정재도 첫 촬영을 마쳤다.
특히 논란의 중심 탑은 예정대로 촬영에 합류한다. ‘은퇴한 아이돌’ 역을 맡은 탑은 예상보다 비중 있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결국 탑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무시한 채 계획대로 밀고 나간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와 황동혁 감독, 제작사의 어떤 공식입장도 없을 전망이다.
이중 탑, 최승현의 이름에 논란이 불붙었다. 최근 유아인 등 연예계 마약 스캔들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대마초 전과자인 최승현의 합류에 비판이 쏟아졌다.
최승현은 2016년 10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네차례 흡연한 혐의가 이듬해 의경 복무중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누리꾼들과 SNS 설전을 벌이다 “한국에서 컴백은 안 할 것이고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라며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빅뱅을 떠났나’라는 댓글에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있다”며 빅뱅 탈퇴를 알렸다.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다.
탑의 ‘오징어 게임2’ 승선에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입김이 처음 의심을 받았으나 이정재 측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탑의 매니지먼트 담당자가 이병헌 소속사 출신인 점, 이병헌과 탑의 인연 등으로 이병헌의 이름이 거론됐으나 “공식 입장은 없다”며 입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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