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달군 권은비, 스스로 인정한 화제성 “난 핫걸 그 잡채”

하지원 2023. 7. 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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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스스로 대세임을 인정했다.

7월 10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나우'에는 '영스트리트' DJ로 새롭게 합류한 권은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나를 표현하는 해시 태그는'이라는 항목에 "제가 또 핫걸 그 잡채(그 자체) 아닙니까"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권은비가 '워터밤'에서 선보인 '언더워터' 무대 영상은 SNS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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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권은비가 스스로 대세임을 인정했다.

7월 10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나우'에는 '영스트리트' DJ로 새롭게 합류한 권은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나를 표현하는 해시 태그는'이라는 항목에 "제가 또 핫걸 그 잡채(그 자체) 아닙니까"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권은비는 6월 2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에서 파격 비키니 의상을 입고,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권은비가 '워터밤'에서 선보인 '언더워터' 무대 영상은 SNS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권은비는 "#영스 DJ", "#새로운 시작"이라고 추가적인 태그를 덧붙였다.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서 권은비는 "밝은 에너지인 것 같다"며 "'영스'하면 또 굉장히 영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느낌의 라디오지 않나"고 말했다.

또 권은비는 입사 소감에 대해 "입사 소감은 딱히 없고 궁금했던 건 있다"며 "과연 스브스의 구내식당 밥은 어떤 맛일까. 스브스 정직원이 됐으니까 4대 보험은 해주시나"고 호기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브스나우'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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