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30억↑ 정산 받나.."확인 어렵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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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갈등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수십억 원 정산설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에 피프티 피프티가 이달 중 음원 수익으로 수십억 원을 정산받는다는 보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내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 측은 해당 내용을 모르고 있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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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갈등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수십억 원 정산설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유통사 측도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에 피프티 피프티가 이달 중 음원 수익으로 수십억 원을 정산받는다는 보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내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와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피프티 피프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린 곡 ‘큐피드(Cupid)’와 관련해 이달 30억 원 이상의 정산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정산에 관련해 “현재 유통사인 인터파크뮤직 측에서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 측은 해당 내용을 모르고 있다는 입장. 어트랙트 측 역시 유통사를 통해서 확인해 봐야 하는 내용이었다. 유통사인 인터파크 측도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법정 다툼 중이다. 네 명의 멤버는 지난 달 28일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유) 바른은 지난 달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데 따른 조치”라며,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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