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핫100 순위 집계서 공홈 다운 제외, K팝 견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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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가 메인 차트인 핫100 순위 집계 방식을 변경했다.
최근 빌보드는 핫100 차트 순위 집계에 아티스트 웹 스토어(D2C)의 디지털 다운로드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빌보드 측은 "아티스트 웹 스토어 디지털 다운로드는 더 이상 핫 100에 포함되지 않지만, 아티스트들이 차트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다른 방법과 전략을 탐색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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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빌보드가 메인 차트인 핫100 순위 집계 방식을 변경했다.
최근 빌보드는 핫100 차트 순위 집계에 아티스트 웹 스토어(D2C)의 디지털 다운로드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6월 30일부터 시행됐다.
빌보드 측은 "이 변화는 진화하는 음악 환경에 적응하고 다른 측정 기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빌보드 차트는 미국 내 음반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및 온라인 스트리밍 데이터를 고려해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핫 100 차트는 빌보드 메인 차트로 대중음악의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많은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노래를 100위 안에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2C 사이트 역시 마찬가지. D2C는 아이튠즈 같은 음원 플랫폼이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원과 음반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의미한다. 상당수 아티스트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저렴하게 디지털 싱글을 판매하거나 리믹스 버전 등을 판매해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NCT 등 많은 K팝 아티스트들도 미국에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K팝 팬들은 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수치를 높여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일조해왔다.
빌보드가 이를 차트에 적용시키지 않겠다고 나서며 K팝에 대한 견제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빌보드 측은 "아티스트 웹 스토어 디지털 다운로드는 더 이상 핫 100에 포함되지 않지만, 아티스트들이 차트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다른 방법과 전략을 탐색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빌보드)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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