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오나나 맨유 가야 루카쿠 영입 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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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인 두 개의 딜이 하나로 묶여있다.
이어 "인테르는 오나나가 매각돼야만 (협상 중인) 첼시 FC 공격수 루카쿠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인테르의 루카쿠를 향한 비드액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27억 원)지만, 첼시가 원하는 4,500만 유로(한화 약 641억 원)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루카쿠가 그를 원하는 유벤투스 FC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을 고려조차 하지 않고 인테르만 보는 점은 (협상에 있어) 이점이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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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별개인 두 개의 딜이 하나로 묶여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인터 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원한다. 맨유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프리시즌 투어에 오나나가 참가하기를 원한다. 맨유와 인테르는 5,500만 유로(한화 약 784억 원) 안팎으로 협상을 벌리는 것으로 아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인테르는 오나나가 매각돼야만 (협상 중인) 첼시 FC 공격수 루카쿠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인테르의 루카쿠를 향한 비드액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27억 원)지만, 첼시가 원하는 4,500만 유로(한화 약 641억 원)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루카쿠가 그를 원하는 유벤투스 FC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을 고려조차 하지 않고 인테르만 보는 점은 (협상에 있어) 이점이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종합하면 인테르는 오나나 매각 후에야 자금 여유가 생겨 루카쿠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가 오나나를 고가에 매각하고, 루카쿠를 염가로 데려오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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