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한층 유해진 그를 만나다…'달짝지근해: 7510' 포스터

고승아 기자 2023. 7. 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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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일영'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15일 개봉하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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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7510'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일영'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15일 개봉하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11일 배급사 마인드마크가 공개한 일영의 포스터는 장미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을 담아 일영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일영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풀어내며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로, 톡 쏘는 맛의 독특한 개성을 선보이며 스크린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영은 과자 맛은 잘 알지만 사람은 잘 모르는 치호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김희선, 한층 유해진 그를 만났다'는 문구와 같이 두 사람의 캐릭터와 캐스팅의 절묘한 만남은 치호와 일영의 삶이 버라이어티하게 변화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일영에 대해 김희선은 "자신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다"라며 "일영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화면을 통해 바로 느껴지기를 원했고 밝으면서 따뜻한 기운이 연상되는 인물로 완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달짝지근해: 7510'은 오는 8월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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