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로직업박람회 12~15일 개최…1:1 진로상담·직업 체험

서혜림 2023. 7.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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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2~15일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로 상담은 서울 거주 초5∼고3을 대상으로 하며, 상담받기 위해서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진로 종합검사를 진행한 후 검사지를 출력해오면 된다.

진로 진학 상담교사와 대학생, 전문직업인 75명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과 대입, 진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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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2~15일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이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1:1 맞춤형 진로 상담과 진로 체험 및 전시를 제공한다.

진로 상담은 서울 거주 초5∼고3을 대상으로 하며, 상담받기 위해서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진로 종합검사를 진행한 후 검사지를 출력해오면 된다.

진로 진학 상담교사와 대학생, 전문직업인 75명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과 대입, 진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학교, 지방자치단체, 우수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117개 부스에서 방송, 의료, 디자인, 소방, 코딩, 4차산업 등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다.

방송인 하하와 천문학자 지웅배 씨의 진로 특강, 학생 공연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원 등 약 4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oulcareer2023.org)를 참고하면 된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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