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보호"…중기부 등 범부처 설명회·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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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범부처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가 지난달 8일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탈취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기업의 경영회복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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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범부처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가 지난달 8일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탈취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기업의 경영회복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특허청, 서울시 등에서 참여해 부처별 기술보호 제도와 지원사업 등을 안내한다. 이후 각 부처에서 파견한 기술보호 전문가가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
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보안·법률전문가가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핵심수칙 가이드'와 '기술유출·탈취 판례를 통한 대응 방안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법 개정 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기술보호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현장상담, 앞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지역 산업에 맞는 기술보호 대응체계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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