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성과…작년 매출 5481억 달성

김경은 2023. 7. 1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 504개사가 협약 기간 548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60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성과 우수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IR행사 개최
창업중심대학 성과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 504개사가 협약 기간 548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60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543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성과 우수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기로 대학과 협약을 맺었던 19개 투자사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지원성과와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대학발·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 행사를 통해 투자사 강쎈은 창업기업 늘품내진이앤씨에 1억 5000만원의 투자 확약을 체결했다.

이번 IR 행사에는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창업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 3개사도 피칭에 참여해 창업중심대학의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강화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대학, 창업기업, 투자사 등이 서로 함께 교류하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창업 허브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