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생후 3일 된 영아 암매장한 30대 친모 체포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7.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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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도 자신이 낳은 영아가 숨지자 암매장한 사건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의 친정에서 생후 3일 된 아이가 숨지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공범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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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 목포경찰서 제공


전남에서도 자신이 낳은 영아가 숨지자 암매장한 사건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의 친정에서 생후 3일 된 아이가 숨지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 야산에 묻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공범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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