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보강 노리는 레이커스, 비욤보와 우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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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층을 잘 다진 LA 레이커스가 안쪽 전력을 좀 더 두텁게 다지길 바라고 있다.
레이커스는 비스맥 비욤보(센터, 203cm, 116kg)나 크리스천 우드(포워드, 206cm, 97kg)에 관심을 두고 있다.
분명한 것은 레이커스가 이른 바 골밑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이든, 외곽슛을 던져줄 수 있는 이든 센터 영입에 나서고 있다는 뜻이며, 공통으로 포함된 이는 우드가 유일하다.
레이커스는 이번에 최저연봉으로 센터진을 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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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층을 잘 다진 LA 레이커스가 안쪽 전력을 좀 더 두텁게 다지길 바라고 있다.
『The Athletic』의 조반 부하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이적시장에서 센터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비스맥 비욤보(센터, 203cm, 116kg)나 크리스천 우드(포워드, 206cm, 97kg)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을 잡아 실질적인 제 3의 센터로 활용하겠다는 심산이다.
최근 레이커스의 랍 펠린카 단장은 최근 팀의 간판인 앤써니 데이비스와 만나 역할과 포지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가 지난 시즌보다 파워포워드로 뛰는 시간이 좀 더 많아진다면, 영입되는 이들 중 한 명이 실질적인 백업 센터로 나설 수도 있다. 이에 레이커스가 센터 확보를 염두에 두는 것으로 이해된다.
레이커스는 이미 이번에 잭슨 헤이즈를 더했다. 림도 보호할 수 있어 요긴한 헤이즈가 데이비스의 역할에 따라 주전과 벤치를 오갈 전망이다. 부지런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그가 있어 레이커스가 장신 라인업을 갖추면서도 달리는 농구를 펼칠 수도 있다. 여기에 추가로 빅맨이 더해진다면 레이커스의 높이는 훨씬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다른 소식으로는 레이커스가 스트레치 빅맨 영입을 바라며, 우드를 포함해 자마이칼 그린, 마키프 모리스에 관심이 있다고 알렸다. 분명한 것은 레이커스가 이른 바 골밑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이든, 외곽슛을 던져줄 수 있는 이든 센터 영입에 나서고 있다는 뜻이며, 공통으로 포함된 이는 우드가 유일하다.
그는 지난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67경기에 나섰다. 주로 벤치에서 나섰으며, 경기당 25.9분을 소화하며 16.6점(.515 .376 .772) 7.3리바운드 1.8어시스트 1.1블록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두 시즌 동안 휴스턴 로케츠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나선 것과 달리 수비력이 좋지 않았기에 벤치에서 나서야 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 가치가 예상보다 상당히 낮아졌다.
비욤보는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다. 61경기에서 평균 14.3분 동안 4.3점(.578 .--- .357)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빠진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출전시간이 들쑥날쑥했다. 안쪽에서 버티는 힘이 좋으며 탁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어 안쪽 전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레이커스는 이번에 최저연봉으로 센터진을 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중급예외조항을 활용해 게이브 빈센트를 잡은 레이커스는 아직 예외조항의 여분이 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190만 달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우선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오는 시즌 중에 계약이 해지된 선수가 있다면, 그 때 활용하겠다는 심산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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