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개관...“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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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고암동에 건립한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SOC 확충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등 모두 34억 원을 투입해 1년 7개월 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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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SOC 확충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등 모두 34억 원을 투입해 1년 7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주시는 지난 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종목별 체육회장, 체육회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체육관은 총 연면적 984㎡의 지상 2층 규모로 농구,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형 체육관으로 갖춰져 있어 지역주민들이 기상과 상관없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상시 이용 가능한 점에 있어서 큰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육관은 9월 30일까지 임시 개장한 뒤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위탁 주체인 양주 도시공사에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수요도가 높은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기대한다"며 "불편 없이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양주 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체육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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