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희귀암 투병 심각했네..."스테로이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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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희귀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11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테로이드 부작용 생기다가 이제 회복됐어예 #쿠싱증후군 #문페이스 #건강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버트 할리의 2018년도, 2021년도 그리고 올해 모습이 비교돼 담겼다.
로버트 할리는 1986년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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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희귀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11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테로이드 부작용 생기다가 이제 회복됐어예 #쿠싱증후군 #문페이스 #건강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버트 할리의 2018년도, 2021년도 그리고 올해 모습이 비교돼 담겼다.
특히 그는 2021년도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 할리는 1986년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1997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되며 충격을 안겼다. 할리는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에 돌입한 그는 지난해 5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희귀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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