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대전-전북전 티켓 18,000여 장 판매 +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 고향 대전에 뜬다!... 2016년 전북-수원 FC전 평일 최다 관중(21,071명)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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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전을 통해 K리그평일 최다 관중 및 이번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깰 수 있을까? 현재까지 1만 8,000여 장의 경기 티켓이 팔려 기록 경신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3 2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평균 관중은 1만 3,1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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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광화문)
대전 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전을 통해 K리그평일 최다 관중 및 이번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깰 수 있을까? 현재까지 1만 8,000여 장의 경기 티켓이 팔려 기록 경신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3 2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대전은 7승 8무 6패, 승점 29로 6위를, 전북은 10승 3무 8패, 승점 33으로 4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대전-전북전은 또 다른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K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2013년부터 출범한 K리그1 역사에서 평일 최다 관중 기록은 전북이 갖고 있다. 2016년 8월 1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수원 FC전이다. 2만 1,071명이 전주성을 찾았다.
대전이 역대 K리그 평일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기자실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7월 3주차 주간 브리핑에 따르면, 대전-전북전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해당 경기 티켓은 1만 8,000여 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추가 예매분과 현장 판매분이 더해진다면, 기록 달성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인다. 다만 60%에 이르는 강수 확률은 변수이다.
해당 경기에는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시축이 예정되어 있다. 안유진은 대전 출신 아이돌이다. 대전의 딸의 고향 방문에 예상보다 더 많은 관중이 찾을 가능성도 크다.
일단 이번 시즌 대전 홈 평균 관중 기록은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평균 관중은 1만 3,169명이다. FC 서울(2만 4,069명)-울산 현대(1만 7,611명)에 이어 3위다.
한편, 2013년 출범한 K리그1 평일 최다 관중 톱 7 중 2위는 2014년 9월 10일 열린 수원 삼성-울산전이다. 1만 8,923명이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3위는 2016년 7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경기로, 1만 8,814명이 상암벌을 찾았다. 4~7위는 전북-수원전(2014년 8월 6일, 1만 8,696명), 전북-울산전(2019년 8월 16일, 1만 8,101명), 서울-전북전(2013년 8월 28일, 1만 7,516명), 수원-대전전(2015년 8월 12일, 1만 7,148명)이 각각 차지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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