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훈풍에…닛케이 0.28%↑[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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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8% 오른 3만2279.8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이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뛰는 등 반도체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장비 회사 도쿄일렉트론이 1%, 반도체 테스트장비 회사 어드밴테스트가 4% 각각 뛰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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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8% 오른 3만2279.8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이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뛰는 등 반도체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장비 회사 도쿄일렉트론이 1%, 반도체 테스트장비 회사 어드밴테스트가 4% 각각 뛰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다만 엔화 상승 흐름은 오름폭을 제한했다. 지난주 145엔을 넘보던 엔·달러 환율은 이번주 들어 141엔대로 내려왔다. 엔화가 달러를 상대로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수출기업에는 불리해진 셈이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0.13%, 홍콩 항셍지수는 0.92%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1% 넘게 오르는 중이다.
중국 금융당국이 은행들에 부동산 개발업체들과의 대출 만기 연장 협상을 장려하는 등 부동산 시장 지원 조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심을 달랬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 중국에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앞으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계속 작용하고 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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