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서울창업허브, 혁신기술 스타트업 모집

박한나 2023. 7.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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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4년 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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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의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포스터.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등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선발 기준은 혁신,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이 탁월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협력 파트너사의 투자 유치 검토 대상에 포함돼 추가로 후속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4년 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종 선발된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등 3개 기업에는 총 3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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