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절친’ 조나 힐, 전여친에 “수영복 사진 올리지마”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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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 힐의 전 여자친구가 가스라이팅을 폭로했다.
7월 9일 피플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나 힐과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이자 서핑 강사 사라 브래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조나 힐과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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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나 힐의 전 여자친구가 가스라이팅을 폭로했다.
7월 9일 피플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나 힐과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이자 서핑 강사 사라 브래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조나 힐과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폭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조나 힐은 사라 브래디를 향해 '남성들과 서핑' '남성들과 친구가 되는 것' '모델이 되는 것'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것' '섹슈얼한 사진을 올리는 것' '불안정한 과거를 가진 여자들과 친구하는 것' 등을 원하면 나와 파트너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라 브래디는 메시지 공개와 더불어 "이것은 모든 여성들을 위한 경고"라며 "당신의 파트너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다면 도망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1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 힐 측은 피플의 입장 요청에 대응하지 않았다.
한편 조나 힐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돈 룩 업' 등에 출연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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